이날 김홍범 소장과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속에서 수확 적기에 접어든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 때문에 사과 수확이 시급했던 김규일 농가는 이날 보건소 직원들의 일손돕기로 한시름 놓게 됐다.
김규일 농가는 “고령화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턱없이 부족한 일손으로 농민들은 애를 먹고 있다”며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주고 있는 음성군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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