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들 대전 맞춤형 의료관광에 빠지다
中 관광객들 대전 맞춤형 의료관광에 빠지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6.07.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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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1차 160명 시작 … 새달까지 6차례 1천여명 방문
중국 유커 단체 의료관광객이 22~24일까지 1차로 160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000여명이 대규모로 대전을 방문한다.

22일 대전을 방문한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은 대전 의료관광 프로그램이 중국 현지 방송사가 홍보 광고로 모객해 송출한 유커들로 7~8월 여름방학을 이용해 부모와 청소년이 동행해 대전을 찾았다.

이들은 22일 인천항을 통해 입국해 대전 대덕구 오정동 화정초에서 한국 학생들과 청소년문화교류 행사를 갖은 후 과학공원 음악분수 관람과 으능정이 문화거리 등 관광했다.

23일에는 대학병원과 전문병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안과와 치과, 청소년 검진을 받고 시청자 미디어센터 시뮬레이션 체험, 국립중앙과학관 관람, 유성온천 족욕장 등을 체험했다. 24일에는 계족산 황톳길 걷기와 국악관람, 악기체험 등 대전의 과학과 관광명소 등을 둘러보는 한류 의료관광을 체험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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