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정글북'은 전날 722개 스크린에서 2967회 상영돼 6만5532명(박스오피스 3위)을 추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글북'은 디즈니 스튜디오가 몇 해 전부터 추진해온 동화 원작의 실사영화화의 시리즈 중 한 편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늑대소년 '모글리'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앞서 4월 북미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개봉해 9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메가 히트작이다.
한편, 15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아가씨'(7만3423명), 2위 '컨저링2'(6만8185명), 4위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4만6904명), 5위 '미 비포 유'(2만2131명)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