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한 ‘이웃집에 신이 산다’가 이틀만에 관객 1만명, 3일째에 2만명을 돌파했다.
21세기 천지창조 판타지를 표방한 영화로 벨기에 브뤼셀에 사는 고집불통 괴짜 신과 그로부터 세상을 구하려는 딸 ‘에아’가 새로운 신약성서를 쓰기 위해 6명의 사도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26일까지 누적관객수 2만1550만명을 기록했다. 24일 전국 59개 스크린에서 104번 상영돼 좌석점유율 51%를 기록하며 6671명을 모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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