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합격점'
음성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합격점'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5.11.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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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부윤소하천 정비사업 등엔 대책마련 주문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가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에서 비교적 합격점을 주었다.

음성군의회 현지확인 특별위원회(위원장 한동완)는 제271회 임시회 일정에서 ㈜도산도방, 신세계푸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주요 사업장 6곳을 현지 확인했다.

생극면 소재 사회적기업인 ㈜도산도방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복지 시설 기부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호평을 받았다.

원남면 신세계푸드 음성공장은 생산직 근무 인력 30%가 음성군민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거점센터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등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2015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책걸상 모양의 특색 있는 건물 디자인 설계가 학교와 잘 조화가 이뤄진 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대소면 부윤소하천 정비사업은 배수관로가 노출돼 하천 유수 흐름을 저해하고 미관을 훼손하고 있는 점에서 대책 마련을 제시했다.

금왕읍 백야수목원 조성 사업도 온실 유지 관리비를 고려해 낮은 온도에서도 살 수 있는 품종의 전환을 제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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