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업체와 구직자간 만남을 통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키 위해 3일 대전역 지하1층에서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취업장터는 대전지역 10여개 구인업체와 약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 서구도 5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중장년층 취업박람회’ 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5시 진행되며 40대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맨파워서비스, ㈜에이원탑시큐리티 등 대전지역 1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 채용, 취업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원·상담원·청소원·주방보조·경비·운전원 등을 채용하고,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건축·환경기술자·생산직·간호조무사·용접원 등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