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시드니 운전자 30m 절벽서 추락 후 운좋게 생존
濠시드니 운전자 30m 절벽서 추락 후 운좋게 생존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4.12.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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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한 절벽 위 도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29일 도로변 울타리를 뚫고 30m 절벽 아래로 추락했지만 운좋게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주민들이 아침 7시30분께 절벽의 밑바닥에서 사고 운전자가 구해 달라고 고함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용 헬리콥터 한 대가 현장으로 급히 날아가 운전자를 끌어올려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동해안 지역 사령부의 군인들과 경찰 구조팀이 현장에 출동해서 절벽 아래 밑바닥의 바위 위에 있는 승용차를 발견했으며 차에서 빠져나온 운전자는 뉴사우스 웨일즈 구급차의 구급 요원들이 돌보고 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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