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훈 천안농기센터 농촌지도사 천안오이 명품화 최우수상
한용훈 천안농기센터 농촌지도사 천안오이 명품화 최우수상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4.12.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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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금 전액 장학금 기탁도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한용훈 농촌지도사(사진)가 천안오이를 전국 명품 농산물로 육성한 공로로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농촌진흥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3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한 지도사는 신기술 시범사업, 현장맞춤형 기술개발, 전문농업인 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천안을 재배면적 173㏊(전국 6위), 생산량 3만400톤의 오이 명품단지로 발전시켰다. 그는 부상 상금 300만원을 천안사랑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천안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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