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교회 다니며 신앙심 키워
개그맨 고명환(42)과 탤런트 임지은(41)이 11일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했다. 고명환의 개그 콤비 문천식(37)이 사회를 봤다. 축가는 가수 윤도현(42)과 팝페라 가수인 강태욱(50)이 불렀다. 신혼여행은 임지은의 드라마 촬영 이후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심을 키운 것이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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