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어린이에 특별한 추억 선물
난치병 어린이에 특별한 추억 선물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4.08.03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갤러리아百 대전 타임월드·천안 센터시티 충남대병원 방문
그림 그리기·인형 만들기 진행·보호자 메이크업 재능 기부

갤러리아백화점(대표 박세훈) 봉사단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전국 병원학교 4곳을 방문, 병원학교에 재학중인 환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갤러리아 메디컬 아웃리치’ 사회공헌을 전개했다.

이 백화점 대전 타임월드와 천안 센터시티는 충남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갤러리아 메디컬아웃리치는 갤러리아봉사단이 두개 팀으로 나눠 한팀은 아이들의 그림 그리기와 병원생활의 친구가 되어줄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머지 한팀은 환아를 돌보느라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머니들을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로 어머니들의 변신을 도왔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특별한 추억이 아이들의 긴 투병생활에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난치병 환아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2011년부터 전 세계적인 캠페인 ‘월드위시데이’의 참여를 통해 난치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국내 난치병 환아와 환아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각종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