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2~7일 대전 문화테니스장에서 2014년 일본대학정구 왕좌결정전 파견 선발전을 겸해 열리고 있는 대회 남대부에서 이윤호·박상호·전진민·남궁원·박희태·김국진·이준희 등이 고른 실력을 발휘하며 순천대를 3대 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충북대는 대회 예선에서 공주대, 서해대, 조선대를 각각 누르고 결선에 진출, 6강에서 대전대를 3대 1, 4강전에서 한경대를 3대 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제50회 전국대학 정구춘계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충북대 정구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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