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도는 지난 15일자로 조운희 농정국장이 사무총장을 겸임하는 조직위 인사를 단행했다.
조운희 총장은 현판식에서 “‘유기농 특화도 충북’ 정책 목표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로 유기농산업을 충북 전역에 확산해 6차 산업화 초석을 다져야 한다”며 “그동안의 엑스포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직위 사무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성공리에 유치한 국제행사를 중심으로 사례 조사하고 28~29일에는 공동 개최자인 괴산군과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등과 괴산군 연풍면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합동워크숍을 한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 일대에서 ‘생태적인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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