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번주 453억 상당 발주
대전시 이번주 453억 상당 발주
  • 김영만 기자
  • 승인 2014.01.19 1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달청 17건·2537억 입찰 예정 … 20% 지역업체 수주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이번주(20~24일)에 '정관공공임대주택 건립공사'등 17건 약 253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국도59호선 숙암-막동 도로건설공사’ 등 9건을 제외하고는 8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이다.

전체의 약 20%인 51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4건, 14억원 상당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4건 1013억원(이 중 49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부산광역시 787억원, 전라남도 609억원, 강원도 546억원, 대전광역시 453억원, 그 밖의 지역이 142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70%가 대형공사다. 787억원 상당의 ‘정관공공임대주택 건립공사’와 532억원 상당의 ‘국도59호선 숙암-막동 도로건설공사’가 최저가입찰로 집행되며 일괄입찰로는 450억원 상당의 ‘대전 음식물·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공사’가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약 768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