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형마트 입주 '착착'
세종시 대형마트 입주 '착착'
  • 김영만 기자
  • 승인 2013.11.19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플러스·이마트 등 연내 착공 서둘러
내년 12월 조기 개장목표 기공식 개최

생활편의시설 부족현상 해소 등 기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세종시 '입주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홈플러스,이마트등 대형마트가 연내 착공을 목표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애초 홈플러스와 이마트는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이와관련해 행복청 관계자는 “다음달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앞두고 정주여건 확충 일환으로 대형마트 공사가 앞당겨 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형마트가 들어서면 그동안 불편했던 생활 편의시설 부족현상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는 내년 12월 조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29일 오전 11시,이마트는 다음달 하순경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1-5 생활권 C4블록에 1만 3449㎡ 규모로, 이마트는 첫마을 아파트와 국도 우회도로 인접지역에 2만 6300㎡ 규모로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농협 하나로클럽이 지난달 5일 세종시 몰리브 상가 지하 1층(1-3생활권, C3-1블록)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6월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농협 하나로클럽은 13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