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명품 가로수길’ 조성 본격화
세종시 '명품 가로수길’ 조성 본격화
  • 김영만 기자
  • 승인 2013.11.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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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관리 협의체 구성… 생육실태·관리 문제점 등 조사
세종시에도 '명품 가로수길’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10일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등에 따르면 세종시가 제 2행정도시로서의 위상 구축 일환으로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LH,논산국토관리사무소가 참여하는 ’가로수 식재관리 협의체’가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협의체는 세종시의 가로수 생육실태, 관리상의 문제점 등에 대한 일제 조사및 실태 파악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협의체는 이와함께 가로수 문화(관리) 방향등을 정립,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지자체는 물론 외국사례 탐구및 분석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한편 ’보호수 안내판’설치등 구체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보호수 안내판 설치사업으로 세종시 장군면 은용리 515-1번지 외 3개소를 선정, 보호수 주변 미관 개선및 유래 등 설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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