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해외진출·봉사활동 돕겠다”
“청년 해외진출·봉사활동 돕겠다”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3.07.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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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출신 신용한 일자리창출분과위원장 청주서 간담회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신용한 일자리창출분과위원장(사진)은 지난달 31일 새누리당 충북도당에서 각급위원회 위원장, 청년당원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과의 최적의 소통은 형식적인 만남과 대화를 통한 쇼가 아니라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기초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판단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최적의 소통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두려움없고 해결 가능한 창업도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 위원장은 “정부가 보유하고있는 2만9000여개 정보를 오픈해서 관련 앱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창업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지역공무원 채용시 7급 공무원 이상은 지방대생 일정비율 채용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도내 청년과 대학생들의 취업문제, 일자리 창출(대학내 창업지원 전담조직을 설치근거마련) 문제에 대해 적극으로 협조해 줄것을 건의했다.

신 위원장은 정치담당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청년의 해외취업, 해외파견, 해외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충북지역 대학과 정부부처가 제휴하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KOICA(한국국제협력단) 등과 지역 대학이 손을 잡고 해외 일자리 창출 방안을 찾도록 돕는 가교역할을 청년위원회가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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