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조직개편 ‘새출발’
청주상공회의소 조직개편 ‘새출발’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3.07.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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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2센터 3부 1센터로 개편
부장급 승진·전보인사 등 단행

지역개발·기업애로 해소 박차

청주상공회의소가 노영수 회장 취임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전문성 제고와 조직안정을 통한 새 출발에 나섰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과거 2부 2센터를 3부 1센터로 개편하고, 부장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에따라 청주상의는 예전에 관리부와 사업부, 경제연구센터와 충북지식센터를 기획관리부, 조사진흥부, 회원사업부, 충북지식센터등으로 개편했다.

청주상의는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도 단행했는데, 김형균 전 사업부장을 기획관리부장으로, 최상천 전 관리부장을 조사진흥부장으로 앉혔다. 또 김인석 사업부 차장을 회원사업부장으로, 정지문 차장을 충북지식재산센터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이에따라 청주상의는 노영수 회장이 지난 3월 19일 취임한 이후 김창현 사무처장과 3부장, 1센터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조직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청주상의는 이번 개편을 통해 그동안 비교적 소극적인 업무행태에서 벗어나 지역개발및 기업애로 발굴, 산학협력, 각종 조사사업등 지역경제발전과 회원사의 성장을 위한 업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청주상의는 또 회원사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회원사들과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김창현 사무처장은 “이제 조직개편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상공회의소 본연의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경제 및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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