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삭감되지 않도록 총력 기울여달라"
"예산 삭감되지 않도록 총력 기울여달라"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3.05.3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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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진천군수, 예산확보 추진실적보고회서 주문
진천군이 내년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30일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영훈 군수 주재로 정부예산 확보 추진 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국비 확보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응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유 군수는 “정부예산 편성에 맞춰 실과장들이 직접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 동향을 파악하고 군이 요청한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 “객관적·합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 논리를 서둘러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천군은 내년에 85건의 신규사업에 1906억원의 정부 예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유 군수는 지난 2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만나 우석대 진입도로 개설공사, 장애인 복지관 건립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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