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署 '폭주족과의 전쟁'
흥덕署 '폭주족과의 전쟁'
  • 최영덕 기자
  • 승인 2006.08.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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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일원 30여건 적발
청주흥덕경찰서(서장 김경수)는 지난 19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청원군 오창 나들목과 과학단지 일원에서 폭주족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굉음유발(배기소음 초과) 3건, 안전기준위반(소음기차체 돌출) 1건, 음주운전 3건을 단속해 행정조치했으며, 불법 부착물 등 35건에 대해 통고처분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이번 단속은 자동차, 오토바이 동호회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굉음을 유발하는 등 불법운행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아 실시됐으며, 교통안전공단, 청원군청 등과 합동단속을 펼쳤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편안한 시민생활과 안전한 운행질서를 저해하는 굉음유발과 난폭운전 근절을 위해 인터넷 동호회 카페를 활용한 홍보와 병행해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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