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백곡지 참숯테마공원 조성 '착착'
진천 백곡지 참숯테마공원 조성 '착착'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3.04.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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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태·농촌체험·전망 쉼터 등 공정률 76%…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진천군이 체험형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백곡지 참숯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백곡저수지 주변인 백곡면 사송리와 진천읍 건송리 일원에 조성하는 참숯 체험센터, 생태체험 쉼터, 농촌체험 쉼터, 전망 쉼터, 생태체험로 등을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7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12억원을 투입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은 또 올해말 준공 예정인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과 연계하는 생태체험로 조성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농어촌공사 진천지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 사업이 끝나면 백곡저수지와 참숯이 연계된 체험형 관광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참숯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백곡~초평호권 관광 네트워킹 기반 구축 사업의 한 축인 백곡저수지의 관광 잠재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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