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여상 김채원양 한전공채 합격
대성여상 김채원양 한전공채 합격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3.04.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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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1 경쟁률…5개월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한복환·이하 대성여상) 3학년 김채원양(사진)이 최근 한국전력공사에서 실시한 201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청년인턴(채용연계형)에 최종 합격했다.

한국전력공사 청년인턴(채용연계형) 사무 분야에 지원한 김 양은 서류심사(어학, 자격증, 역량기반지원서), 적성검사, 실무역량면접 및 인성검사, 경영진면접 및 신원조회 등 4차에 거쳐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선발 정원 35명에 이름을 올렸다.

김양은 5개월 동안의 인턴근무를 거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김양은 “도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에서 ‘사람이 살면서 심적으로 부담스러운 일에 가끔씩 부딪쳐야 정신건강에 좋다’라는 문구를 생각하며 도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대성여상은 2013학년도부터 금융회계정보 특성화고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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