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5일 2013 충북알짜배기 관광상품 23개를 선정 발표했다.

도는 지난 2월 5일부터 25일까지 체험·웰빙, 의료·헬스, 역사·문화, 교육, 산업, 드라마, 연계상품, 종합 등 7개 테마로 관광상품을 모집했다.

모집결과 19개 여행사에서 71개 상품을 응모했다. 도는 이들 응모 관광상품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충북관광상품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7개 테마 중 응모가 적은 3개 분야를 하나로 통합해 4개 테마 23개 상품을 선정했다.

이들 상품의 관광객을 1회당 30명 이상 유치하면 여행사에 40만~80만원의 대형버스 임차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도가 선정한 관광상품은 다음과 같다

△힐누리여행 △제천 산야초 체험 △낭만이 흐르는 영동 와이너리&향수의 고장 옥천 천연염색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레포츠의 고장 충북 △즐겨유! 단양 육해공 투어 △충주호 물결 따라 떠나는 명품 체험여행 △미동산 숲 속 체험과 할머니 손맛 떡 만들기 △대통령별장과 허브체험이 공존하는 기차여행 △괴산·충주·제천 완전정복! 충북 힐링투어 △제천약초시장·배론성지·고수동굴·청풍 유람선 △청풍명월, 청풍·단양 △천재시인과 음악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정지용·육영수 생가와 난계국악박물관 & 농촌마을 수확체험 △연풍 현감(김홍도) 화첩 기행지를 찾아서 △볼거리가 많은 충주여행과 축제 즐기기 & 농촌마을 수확체험 △산사와 국악의 향기를 찾아서 △웰빙체험과 함께하는 천주교 성지순례 △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청남대 여행 △청풍 문화재단지·충주호 유람선·도담삼봉 기차여행 △충북 알짜배기 명소 탐방 명품 기차여행 △뷰티세계박람회, 상수허브랜드·청남대와 둘레 길 △충청 속살 찾기 △와인 향에 취하고, 국악 소리에 빠지는 영동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