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와 관광활성화 '약속'
하나투어와 관광활성화 '약속'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6.08.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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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동개발·홍보·판매 등 협력시스템 체결
충북도가 국내 최대 여행업계인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박상환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충북도 관광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상품의 공동개발·홍보·판매의 관광협력 시스템을 구축, 충북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충북도는 관광지, 축제,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연구에 필요한 자료제공에 적극 협조하고, 하나투어는 이를 활용해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개발, 국내외 관광객유치를 통한 충북관광활성화에 적극 노력한다는 것으로 이행에 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에 대해서는 추후에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이 주목되는 것은 국내 최대의 여행기업인 ㈜하나투어가 충북지역 관광상품의 개발과 판매에 직접 참여하기로 한다는 것으로,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상품개발 등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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