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하나되어 수해복구
노사 하나되어 수해복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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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과 한국조폐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창무) 노사(勞使)간부20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함께 자원봉사에 나서 피해복구를 도왔다. 이들은 피해주민들과 아픔을 같이 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휴가를 내고, 장비와 식사도 자체 해결했다.

조폐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1,천500여명의 조폐봉사단을 구성, 1사1촌 자매결연, 복지시설 차량지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랑의 쌀’ 전달, ‘아름다운 가게’ 봉사활동, 오지마을 아동 초청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으나, 협상테이블에 마주하여 첨예하게 이해를 다투는 노사의 대표자들이 봉사단을 구성하여 사회봉사 활동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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