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야생동물에 대한 보양 풍조와 불법사냥에 편승한 밀렵과 밀거래 행위를 근절하고자 다음달 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세종경찰서, (사)자연환경동물보호협회 등과 민·관·경 합동으로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특히 밀렵이 우려되는 금성산·운주산·국사봉·금병산 등 주변과 밀렵된 야생동물을 취급할 우려가 있는 건강원을 집중해 단속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다음달 2일까지 사전 홍보를 한 뒤, 다음달 3일부터는 2개반 13명으로 이뤄진 단속반이 주간과 야간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순황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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