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와 손을 잡았다.

뷰티박람회 조직위는 지난 2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용사회는 앞으로 박람회 참여와 함께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뷰티박람회는 세계 10대 브랜드를 포함한 국내외 300개 사 이상 기업이 참여할 것”이라며 “화장품·뷰티 산업의 중심 충북도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14일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와도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미용업계를 대표하는 양대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