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을 빛낸' 자랑스러운 6인
'충북을 빛낸' 자랑스러운 6인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2.11.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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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도민대상 수상자 김연호·연만희·김선필·김홍은·윤병태·이인수씨 선정
충북도민대상 수상자 6명이 결정됐다.

도는 25일 각계 전문가 31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위원장 유성종 명예도지사)를 열어 지역사회부문, 문화체육부문, 산업경제부문, 선행봉사부문 12회 충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부문은 김연호 제천진주동물병원장(59)과 연만희 한약사(60·평화당한약방)가 공동 수상한다.

문화체육부문에서도 김선필 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65)과 김홍은 충북도 문화재위원(70·한국문인협회 이사)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경제부문 수상자는 윤병태 와인코리아㈜ 대표이사(52), 선행봉사부문 수상자는 이인수 청주여자교도소 교정위원(67·여)으로 확정됐다.

도는 ‘충북도문화상’, ‘충북도장한여성대상’, ‘충북도청소년대상’, ‘충북도농촌소득개발유공자포상’ 등 도가 시행하던 각종 상을 1996년부터 ‘충북도민대상’으로 통합했다.

2006년 공직선거법상 부상(시상금) 지급이 위법하다는 선관위 판단이 나오고 시상부문이 지나치게 많아 수상 적격자가 부족해져 상의 권위가 떨어지자 2007년부터 시상을 중단했다. 하지만 도는 지난해부터 이 상을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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