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 10일 서한문을 통해 “내년 8월 총장님의 고향에서 열리는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지구촌 6개 대륙 80여개 나라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조정의 대향연에 정중히 초청한다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비서실 관계자를 통해 “내부 검토를 거쳐 적절한 시기에 답하겠으니 내년 5월 쯤 다시 한 번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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