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주부모니터단 200벌
충북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12일 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애국심 고취와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한인교포에게 한복 보내기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한복 보내기 행사는 지난 6월 박경국 행정부지사와 주부모니터단의 간담회 시 박 부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시·군별로 한복 수거행사와 가정에서 보관 중인 깨끗한 한복을 기증받아 모아진 한복 200여벌은 주부모니터단의 손질을 거쳤다.
오는 15일부터 16일에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한인교포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