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오는 29일까지 장애대학생 직접체험 실시
이 사업은 중증장애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과 기업체 취업을 위한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실시한 1차 연수에 참여한 대학생은 청각장애학생 6명, 시각장애 2명, 지체장애 3명, 뇌병변장애 1명 등 총 12명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청북도 교육청, 효성병원, 청주정신건강센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대 박물관 등 6개 기관에서 이들은 개인 전공에 맞는 부서에서 시행하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재활을 위한 프로그램 참관, 프로그램 기획 등 예비 사회복지사역할을 수행해보는 직장체험을 했다
2차 연수는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실시되며, 청각장애 2명, 시각장애 1명, 지체장애 1명 등 총 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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