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방문결과 교육발전에 접목"
"남미 방문결과 교육발전에 접목"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2.06.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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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충북교육감, 9월 e-러닝 연수 준비 당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19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미 3개국 방문결과를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보고 느낀 결과를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접목시킬 것"이라며 "9월에 파라과이 현지교원 18명을 초청해 e-learning 관련 연수에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현지에서는 K-pop 등의 영향으로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교포자녀들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과 한글, 역사교육을 통한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구상하고 있다 "고 밝혔다.

오는 26일 실시되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 대해 이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미달이 나오지 않도록 가르치는 것이 교사의 기본 책무"라며"평가를 거부하는 어떠한 행위도 교육감의 권한으로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충주·제천지역을 방문하는 등 학력제고를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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