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이북도민연합회는 지난 1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5쌍(청주3·충주2)에 대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례를 맡은 충북지구 이북도민연합회 안석호 고문은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한국에 정착해 부부의 인연을 맺은 만큼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신의를 바탕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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