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택시 '온천대축제' 품고 달린다
대전 택시 '온천대축제' 품고 달린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3.13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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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택시운송사업조합
성공 개최 홍보 지원 협약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알리는 택시가 대전 곳곳을 누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50여일 남은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과 홍보 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택시 운송 종사자를 통해 택시를 이용하는 대전시민과 외지 방문객에게 온천대축제를 알리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끝날 때까지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민간홍보요원으로서 온천대축제를 알리고 축제장을 찾는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대전시내를 운행하는 약 3400여대 법인 택시의 뒷유리에 온천대축제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행하게 된다.

구는 온천대축제 홍보를 위한 홍보자료나 물품을 제공하는 등 택시사업조합의 홍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허태정 구청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신 택시운송조합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전국 단위 축제로 유성을 알릴 좋은 기회인만큼 성대히 치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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