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특산품 명품 브랜드 만들기 '시동'
예산 특산품 명품 브랜드 만들기 '시동'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2.03.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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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관원 농산물안전관리계획 발표… 유통판매 등 강화
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이하 예산품관원) (소장 안방용)에서는 예산지역 특산품(예산황토사과, 쪽파) 및 수출농산물과 단체급식, 유통판매단계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관리 강화와 명품브랜드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20 12년 농산물안전관리계획을 발표했다.

2012년 농산물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생산자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예산지역과 인근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관리 조사물량을 1,000여건으로 확대 강화한다.

특히, 예산지역특산품과 수출농산물의 조사비중을 작년대비 각각 20%, 18% 증대하고, 단체급식 및 유통·판매단계 농산물에 대해서는 조사물량 확대와 더불어 추적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예산품관원은 사전 예방적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예산품관원은 생산 농가의 주기적인 잔류농약검사뿐만 아니라, 농약안전사용지도 및 홍보와 친환경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GAP)농산물 확대 등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산품관원 관계자는 "올해 예산지역 농산물이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전 단계에 걸쳐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유통·판매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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