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사회단체 이웃사랑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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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2.01.2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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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생활개선회·조치원바살위 등 위문품 전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연기군 각급 사회단체가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연기군 소정면생활개선회(회장 원복예)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계층 40가구에 각각 가래떡 2-1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소정면 생활개선회원 24명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랑을 솔선수범 실천했다.

또한, 조치원읍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19일 조치원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조치원읍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는 "소외계층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좀 더 많이 돕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전동면 지역주민들의 모임인 '한마음 도움회(회장 김충열)'도 지역아동센터 소외아동들의 급식해결을 위해 지난 19일 쌀 20kg 16포를 전동작은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선희)에 전달했다.

한마음 도움회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뜻을 함께하는 지역주민 18명이 모여 구성된 나눔실천단체로 지난 수년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쌀을 비롯한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어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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