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IT부품소재 오창공장 준공
네패스 IT부품소재 오창공장 준공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2.01.10 0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네패스(대표 이병구)는 9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제2공장에서 이시종 지사, 김승택 충북대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부품소재 제조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오창산단 내 2만2440㎡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9470㎡ 규모의 반도체 후공정,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공장을 준공했다.

(주)네패스는 1990년 설립돼 음성군 삼성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그동안 충북 음성과 오창 1·2·3공장, 왜관공장에서 반도체 후공정, 전자·에너지 재료 등을 제조해 왔다.

전 세계 유일한 CAP LED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지난 2010년 매출액은 2385억원에 이른다.

(주)네패스는 반도체 후공정과 디스플레이 패널을 양산하기 위해 이번에 오창 제2공장을 증설했다. 공장 준공으로 300여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