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성환 4차로 준공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승호)은 국도 34호선 충남 아산시 둔포에서 천안시 성환 간 4차로 신설 8.9km 구간 공사를 마무리했다.30일 준공되는 둔포~성환 공사는 총사업비 1306억원이 투입돼 4차로 확포장 공사로 2001년 10월 착공해 10여년간 공사를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지역주민의 편의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우신리~성환리(2.3km) 구간은 조기개통 한바 있다.
둔포~성환 구간 준공에 따라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동시간이 10분이상 단축되는 등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의와 물류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 청장은 "장기간에 걸친 도로건설과정에서 불편함을 참고 견디면서 성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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