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바로알기·나아갈 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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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1.12.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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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5도위원회 괴산방문 … 워크숍 개최
행정안전부 이북 5도위원회 김동명 함경북도지사와 명예 시장·군수, 통일촉진위원 등 26명이 8일과 9일 이틀간 괴산군을 방문해 워크숍을 갖는다.

이북 5도위원회는 군이 명품길로 조성한 칠성면 산막이옛길 체험권역센터에서 '현 북한의 실상과 우리의 나갈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일행단은 8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현황을 청취한 데 이어 홍범식고택과 충민사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9일엔 산막이옛길탐방, 각연사 및 수옥폭포를 견학할 예정이다.

한편 이북 5도위원회는 1945년 8·15 광복 당시 행정구역으로 수복되지 않은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등 이북 5도의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이북5도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1962년 설치됐다.

이후 행정안전부 산하 행정기관으로 1945년 8월15일 당시 북한 행정구역 기준으로 1966년부터 명예시장·군수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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