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정부 권장 연령인 만65세보다 7세가 아래인 만58세부터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해 대상인원 3만2709명 중 72%인 2만3421명에 대해 무료 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58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접종을 실시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절 인플루엔자(독감)는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의 입원과 사망률을 높이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노약자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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