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재활용품 적치장 시범 설치
당진군 재활용품 적치장 시범 설치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11.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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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현안사업 특수시책… 부지 확보 마을부터 확대
당진군 송악읍이 청금리에 59㎡ 규모의 농촌 재활용품 적치장을 설치했다.

당진군 송악읍(읍장 조정연)이 청금리(이장 김영창)에 630만원의 예산으로 59㎡ 규모의 농촌 재활용품 적치장을 설치했다.

재활용품과 폐비닐 등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수거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농촌폐비닐 수거보상금 지원 제도 도입과 더불어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마을회관 인근, 도로 옆에 방치돼 주변경관이 훼손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송악읍이 재활용품 적치장을 시범 설치에 나섰다.

재활용품 적치장에는 폐비닐, 농약 빈병류, 재활용품 3곳으로 구획 보관하며 재활용품 수집장소 설치를 원하는 마을에는 설치 비용의 50%를 군비로 지원한다.

송악읍의 현안 특수시책으로 시범운영 후 부지를 자체 확보한 마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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