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가축분뇨 통합센터 준공
당진군 가축분뇨 통합센터 준공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10.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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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95t 반입 가능… 액·퇴비 생산 등 효과 기대
전국 최초로 환경부 시범사업에 선정, 모두 194억원이 투입된 당진군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센터가 25일 준공식을 갖는다.

당진순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센터는 1일 최대 95t의 가축분뇨 반입이 가능하며, 1일 액비 60t, 퇴비 4.5t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주로 영세축산농가 위주의 가축분뇨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료공정규격에 적합한 고품질 액비와 퇴비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통합센터가 준공함에 따라 연중 영농시기별, 농작물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일반 경종농가에 퇴·액비 공급이 가능하고 퇴비판매, 반입 수수료 등을 합하면 연간 약 7억원의 수익창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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