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정부, 오송역 활성화 외면"
"코레일·정부, 오송역 활성화 외면"
  • 임형수 기자
  • 승인 2011.10.13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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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경실련 대책 촉구
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한국철도공사와 정부는 KTX 오송역 활성화를 외면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있다"고 규탄하고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13일 '오송역 개통 1주년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하고 "오는 11월 1일 개통 1주년을 맞는 KTX오송역은 막대한 투자와 규모에 비해 개통 당시보다 정차 횟수가 4분의 1로 감소한 데다 지난 5일 개통된 전라선은 정차조차 하지 않는 등 푸대접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와 정부는 오송역의 정차횟수가 대폭 줄어들고 전라선을 정차시키지 않은 타당한 이유와 함께 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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