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내일부터 이틀동안
친환경 농수산물 20%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릉시, 함양군, 무주군, 기성농협과 함께 7~8일 이틀간 구청사에서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구는 추석을 맞아 농어촌 경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충으로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수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기성동 농업인들이 생산한 친환경 옥토진미 쌀과 배·밤·사과·쇠고기·돼지고기 등을 비롯해 강릉시의 황태포, 함양군의 죽염된장, 무주군의 더덕 등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을 판매한다.
구는 올해 9년째 개설되는 직거래장터가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도 농어촌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도농교류와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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