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물놀이 체험관 등 '키드 존' 운영 호응
충주시는 2011충주세계무술축제를 개최기간 중 어린이들을 위한 '키드 존(KIDS Zone, 어린이 공간)'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무술축제 행사장에 키드 존을 설치해 상설 프로그램으로 4D 체험관과 생태체험관, 물놀이 체험장, 과일카페, 사진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 뮤지컬인 택견동자 오공이의 우당탕탕 대모험, 무술과 함께하는 신나는 캐릭터 쇼 '후토스' 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평일 어린이집 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뮤지컬과 '후토스' 공연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결과 관내 많은 어린이집의 아동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5일부터 시작된 어린이 뮤지컬은 오는 8일까지 모두 12회 공연을 가져 30개 어린이집의 11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며 후토스 공연은 지난 주말부터 시작해 오는 8일까지 총 15회 공연해 33개 어린이집의 110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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