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윤병준)이 관내 초·중학교 급식소의 위생 청결상태 유지 및 식중동독 예방을 위해 2학기 개학에 맞춰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나섰다.교육지원청은 5일 증평여자중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등을 불시 점검한 자리에서 식재료 유통기한 및 원산지 확인 등 조리과정의 위생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윤병준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식재료 납품업자 및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계절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증평교육청이 학생 547명과 학부모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상반기 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은 90%, 학부모는 94%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상급식 실시 이후 과일류(36%)와 육류(21%) 제공 횟수를 늘려주길 기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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