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발전, 쌍두마차 되겠다"
"충주발전, 쌍두마차 되겠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8.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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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현, 한나라당 입당
유구현 예비후보가 윤진식 국회의원과 쌍두마차가 돼 시민화합과 사회통합의 성장엔진을 장착하고 충주발전을 위해 매진하기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고 밝히고 있다.
10·26 충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유구현 예비후보는 22일 윤진식 국회의원과 쌍두마차가 돼 시민화합과 사회통합의 성장엔진을 장착하고 충주발전을 위해 매진하기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충주시장 재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충주시민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충주가 발전하려면 국회의원과 시장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며 "또 충주는 지금까지 시장과 국회의원이 한 번도 같은 정당 소속으로 일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발전의 중심축인 시장과 국회의원이 정치적 이해관계와 정당 간의 이질감으로 크고 작은 갈등과 대립이 지속돼 왔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이번 한나라당 입당을 통해 오는 10·26 충주시장 재선거를 충주를 휘감고 있는 불신의 병, 분열의 병을 깨끗하게 치유하고 충주발전의 근본적인 성장동력인 시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역사적인 계기를 만들겠다"며 "이는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시장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충주시를 위해 일할 때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유 후보는 그러나 "지난 30여년 동안 공직에 근무하면서 행정전문가로서 실력과 소양을 쌓아왔지만 충주 시민들에게는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며 "한나라당 당원들이 윤진식 국회의원과 유구현이 충주발전의 중심축이 돼 충주 100년 번영과 21만 충주시민의 행복한 삶의 기반을 완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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