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논산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08.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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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채운면 야화리·벌곡면 조령리
논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9일 주민의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채운면 야화리, 벌곡면 조령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건수가 연차적으로 감소하고, 주민의 안전의식이 투철한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마을에는 가구별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보급하고 거주 주민들에게 소방관련 교육을 실시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마을주민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과 주택소방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및 마을 주민들에 대한 기초적인 건강체크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주택화재저감대책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등 농촌 지역의 화재 및 인명피해를 저감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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