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복숭아의 터줏대감 '조치원복숭아'는 이미 그 맛과 향기, 당도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충남 대표 과일로, 이번 품평회에는 복숭아 농가에서 총 60여 점의 복숭아를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 복숭아전문경매사, 중도매인, 복숭아연합회장, 복숭아연구회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복숭아의 식미, 당도, 균일도, 과피색, 크기 등을 종합해 엄정하게 평가하여 대상은 조치원읍 봉산리 강정기 농가, 금상은 서면 국촌리 이지현 농가, 은상은 서면 국촌리 김동원 농가 외 동상 4명과, 대과상 1명, 당도상 1명, 색택상 1명을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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