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署 교통사고·범죄 예방 등 홍보활동
이번 축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충주시 가금면 중앙탑공원에서 펼쳐져 충주서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간에는 주폭근절을 위한 홍보와 교통사고예방, 야간에는 축제장 주변 차량털이 범죄예방 등 시간대별 경찰활동을 실시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중·고생 봉사활동과 연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로 더욱 더 친근감 있게 시민에게 다가서는 홍보활동으로 휴가길 교통안전 의식함양에 노력하고 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난해 충주에서는 8월 현재 18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는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그보다 6명이 적은 1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충주서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온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최길훈 충주경찰서장은 "축제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실시하고는 있지만 사고예방, 범죄예방 등 미비한 부분이 많아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충주시민 모두가 교통사고와 주폭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위해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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