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보은군지부는 25일 장안면 서원리 정부인송 솔밭 부근에서 11개 읍·면 회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회원 등 50여명과 청소년봉사대원 10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피서지 문고 개장식을 가졌다.
피서지 문고는 서원리 정부인송 솔밭 내 임시천막을 설치, 보유 도서 1500여권을 비치하고 휴가철을 맞아 서원계곡을 방문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근무하면서 다음달 21일까지 도서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또 피서지 환경안내소를 운영, 매일 5명씩 총 110여명의 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가 쓰레기 줍기, 구급약 지원, 관광안내서 및 농특산물 홍보물 배부, 행락질서 계도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서지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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